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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역내 특혜 원산지증명에 의한 관세 감면 규모 확대
2015-10-15
□ [이슈] 닝보(寧波) 출입국검사검역국(出入境檢驗檢疫局)에 따르면, 2015년 1분기~3분기 닝보 검사검역국이 발급한 지역적 특혜 원산지증명서는 6만 100건으로 동기대비 13.16% 증가했으며, 규모는 20억 800만 달러로 10.96% 증가하며, 동기 최고 발급 수량을 기록함.
- 5% 평균 관세 우대혜택을 적용할 경우, 지역적 특혜 원산지증명을 통한 닝보 기업의 관세 감면 규모는 1억 달러로 추산됨.
□ [구체적 내용]
- 2015년 1분기~3분기 닝보 검사검역국이 발급한 각종 원산지 증명은 27만 2,800건으로 동기대비 7.54% 증가했으며, 규모는 98억 200만 달러로 8.64% 증가함.
- 그 중 일반특혜관세제도에 따른 원산지 증명은 13만 7,500건으로 17.77% 증가했으며, 금액은 50억 900만 달러로 17.43% 증가함.
- 일반 원산지 증명 발급은 7만 5,100건으로 0.56% 증가했고, 규모는 27억 5,600만 달러로 3.39% 감소함.
- 10월 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미국, 일본 및 기타 환태평양 10개국이 TPP 협정을 체결함.
- 중국은 TPP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며, 까다로운 원산지 규정으로 인해 역내 국가의 원자재 및 부품 조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중국의 노동집약형 제품을 대체하는 등 일부 업종의 국제 공급라인 재편과 이전을 가져올 수 있어 중국의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전문가에 따르면, 농산품, 기초산업, 섬유의류, 자동차 산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TPP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2개국과 체결한 14개 FTA를 보호하고, 관련국들과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한중일 FTA, 중국-아세안 FTA 고도화 협상,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2015.10.13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宁波区域优惠原产地证减免关税超亿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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