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최근 르치르 샤르마(Ruchir Sharma) 모건스탠리 신흥시장부문 총괄사장은 “현재 세계경제는 한차례의 타격만으로도 침체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 진원지는 중국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함

- 현재 중국 경제는 높은 부채, 투자 과잉, 인구 감소 라는 복합적인 요인에 발목이 잡혀 있음.

□ 기타 주요기관 전망

○ 씨티은행
- 지난 9월, 향후 2년 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가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40%로 전망함.
- 2018년 말~2019년에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 IMF
- 지난 10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각각 0.2%p씩 인하한 3.1%와 3.6%로 설정하면서, 12개월 동안 세계 경제 전망치를 총 4차례나 하향 조정함.
- 그러나 올해와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6.8%와 6.3%를 유지함.

○ OECD
- 지난 11월 최신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각각 3%에서 2.9%로, 3.6%에서 3.3%로 하향조정함.
- 2016년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는 6.8%에서 6.5%로 하향조정함.

○ 골드만삭스
-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3.2%)보다 높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7% 안팎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봄.

출처: 2015.11.25./ 財經網 /편집문
원문 제목: 摩根士丹利看衰全球经济 中国将是衰退的“发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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