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최근 호주 웨스트팩은행(Westpac)과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이 공개한 11월 중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13.1임

- 10월에는 109.7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음.

□ [구체적 내용]

○ 시장심리 하락 리스크 여전
- 매튜 하산(Matthew Hassan) 호주 웨스트팩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기타 경제데이터로 인해 시장심리가 심하게 요동친 것을 반영하여 소비자심리지수가 급감했고, 시장심리가 다시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는 여전하다”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정책이 시장 반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달,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또다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4.35%로 설정한 바 있음.

○ 소비성 지출 확대 의향 높아
- 중국 30개 1~3선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웨스트팩과 MNI의 리서치에 따르면, 응답자들 대부분이 현재 가계 재무상황을 낙관했고, 대형 상품 소비를 확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들은 소비성 지출, 특히 엔터테인먼트 소비를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노동시장 심리 상승
- 취업전망지수는 비록 정상적인 수준인 100을 하회했으나, 노동시장 심리 상승세를 반영하여 95.2를 기록함.

○ 부동산시장 침체 조짐
- 부동산가격전망지수는 중국 부동산시장의 침체 조짐을 반영하여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
-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부동산시장을 낙관하고 있음.

출처: 2015.11.25./ 匯通網 /편집문
원문 제목: 中国消费信心指数自谷底回升，显示央行降息或已起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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