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중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정책 및 왕성한 대출 수요 등의 영향으로 베이징(北京) 부동산대출 거래량이 증가함

- 베이징 개인대출 전문 기관 웨이자안제(偉嘉安捷)의 통계에 따르면, 11월 베이징 개인대출 시장 거래량은 전월 대비 8% 증가하며, 지난 몇 달간 지속된 하락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섬.

□ [구체적 내용]
 
- 10월 말 인민은행(人民銀行)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일부 은행의 부동산대출 금리 또한 동반 하락했으며, 많은 은행이 ‘첫 주택대출 금리 15% 인하’ 시대로 복귀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택 구매 수요를 자극함.
- 웨이자안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민은행이 5회에 걸쳐 금리를 인하하면서 강한 주택 수요 그룹의 신용대출 비용을 낮췄으며, 이 역시 부동산대출 시장의 잠재적 관망 심리를 자극해 대출 거래량을 증가시킴.
- 이외에도 ‘전면적인 두 자녀 허용’ 정책 또한 부동산구매 욕구를 자극해 부동산대출 시장에 호재로 작용함.
- 대규모 부동산대출 수요로 인해 일부 은행의 대출 집행이 다소 빠듯한 모습을 보임.
-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은행이 연말까지 정상적인 대출 신청이 가능하긴 하나 대출 집행 주기가 길어짐.
- 일반적으로는 대출 승인 후 15~30 영업일 이내에 대출이 집행됨.

출처: 2015.12.01 / 北京商報 / 편집문
원문 제목: 11月北京房贷交易量迎来逆袭 环比上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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