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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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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로컬폰 파워 커져

2015-02-04

□ [이슈] 2014년 중국 로컬 핸드폰 업체의 판매량과 매출, 시장 점유율이 크게 신장하면서 삼성과 애플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음

 

□ [구체적 내용]

 

○ 2014년 중국 화웨이(華爲)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동기 대비 45% 증가한 7,500만 대, 판매 수입은 30% 상승한 122억 달러를 기록함

- 시장조사연구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애플, 삼성의 뒤를 이어 글로벌 3대 스마트폰 생산업체로 부상함.

- 2014년 4분기, 삼성과 애플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각각 24.4%와 12.7%임.

- 2014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수입의 52%를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임.

 

○ 사오양(邵洋) 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2015년 화웨이는 삼성과 애플을 뛰어넘어 해외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2015년 화웨이의 목표는 스마트폰 1억 대 판매이며, 판매 수입은 1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또 다른 중국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샤오미(小米)의 2014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동기 대비 225% 증가한 6,110만 대, 판매 수입은 135% 상승한 743억 위안을 기록함

- 샤오미는 현재 6개 국가(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량이 가장 높은 인도에서는 이미 100만 대 이상을 판매했음.

- 샤오미의 레이쥔(雷軍)대표는 “2015년에 더 많은 해외시장을 개척해 더 높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힘

 

○ 스티브 코에닉(Steve Koenig) 미국 가전협회(CEA) 업계 분석 책임자는 “중국 스마트폰 생산업체가 글로벌 휴대전화 생산업체에게 압박을 가할 것”으로 내다봄

- 또한 샤오미 Mi5와 화웨이 Mate7 등 중국 휴대전화가 가격도 저렴하고 정교하게 제작되었다고 평가함.

 

○ 가트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샤오미, 레노보(Lenovo)의 총 시장점유율이 4.1%에서 15.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고 있지만, 화웨이, 샤오미, 레노보는 중국 국내에서 성장할 여지가 매우 큼.

 

○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IDC)의 조사에 따르면, 향후 2년 동안 중국 서부지역, 특히 농촌 지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남

- 4G망의 보급으로 스마트폰 판매량도 더욱 늘어날 것임.

 

○ 올해 1월, 삼성이 한국에서 공개한 저가 스마트폰 2종은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과 시장경쟁을 벌이게 될 것임. 삼성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집중할 계획임

- 2014년 4분기, 애플 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30%, 순이익은 동기 대비 38% 증가함.

 

출처: 2015.02.02/环球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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