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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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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유 외국인에 144시간 무비자 정책 시행

2015-12-24

□ [이슈] 상하이(上海)가 출입국 정책을 또다시 확대 개방하면서 상하이, 장쑤성(江蘇省) 난징루커우(南京祿口)공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 샤오산(杭州蕭山) 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에 대해 144시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함

 

- 이와 함께 크루즈를 이용해 상하이로 입국하는 외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 정책을 마련하고 국무원 비준을 신청함.

 

□ [구체적 내용]

 

○ 배경
- 올 7월 1일, 상하이는 상하이 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을 위한 12가지 항목의 새로운 출입국 정책을 시행함.
- 정책적 가치와 개방도가 높은 新입국 정책을 통해 해외인재 및 혁신인력 유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함.
- 해당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배인 197명의 해외 인재 및 가족이 영구 체류를 신청했으며, 지난해의 12배에 달하는 715명이 장기 체류 허가를 취득함.

 

○ 기대 효과
- 이번에 마련된 신규 정책은 72시간이었던 기존의 무비자 기간을 144시간(6일)으로 2배 연장한 것으로 비즈니스와 여행을 목적으로 상하이와 장쑤, 저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임.
- 기존 규정에 따르면, 크루즈를 통해 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비자 발급이 필요해 불편이 존재함.
- 그러나 15일간의 크루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될 경우 크루즈를 통한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정책
- 외국인 보모(保姆) 정책 또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12가지 신규 정책에서는 외국인 고급 인재 및 창업자가 외국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 현재 5명의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체류 허가를 취득했으며, 상하이는 홍콩·마카오·타이완 인재들이 외국계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공안부(公安部)와 적극 조율할 예정임.
- 이번 정책과 함께 발표된 ‘직업 리스트’에 포함된 외국인 인재 및 과학기술혁신 그룹 구성원들은 영구 체류, 항구 발급 비자,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을 우선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음.

 

 

출처: 2015.12.22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上海出入境政策进一步放开:将推行外籍过境免签144小时政策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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