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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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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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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둔화세 지속, 완화정책 이어질 것

2015-12-28

□ [이슈]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블룸버그통신 리서치에 따르면, 내년 중국이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내년 말까지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금리를 현재 4.35%에서 3.85%로, 주요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5%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됨.

 

□ [전망 데이터]

 

- 예산적자: 올해는 GDP의 2.5%, 내년은 2.7%, 2017년은 3%에 이를 전망임.
- 경제 성장률: 올해는 6.9%, 내년은 6.5%, 2017년은 6.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 CPI 상승률: 내년은 1.7%, 2017년은 2%로 예상됨.
- 수출 증가율: 올해는 -2.9%, 내년은 -1.4%, 2017년은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구체적 내용]

 

- 올해 안에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 인하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음.
- 지난 21일 중앙경제공작회의 소식에 따르면, 통화정책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재정정책이 강화되어 경제 개혁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ANZ 은행 그룹은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뉴노멀 시대를 인정하고 있지만 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에 소홀할 수 없으며, 오히려 보다 강력하게 경기를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예상대로 재정정책은 향후 선제성에 집중하고, 통화정책은 보다 시장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 2020년 전에 소강사회(小康社會, 중산층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향후 수년 동안 중국 정부의 연간 성장 목표는 6.5% 수준을 유지할 것임.
- 중국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경제 개혁, 과잉 생산성 축소, 생산율 제고 등에 집중할 것임.
-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재정지출이 25.9% 늘어난 1조 6,100억 위안에 이르는 등, 11월 중국 정부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기부양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음.

 

 

출처: 2015.12.23./ 匯通網 /편집문
원문 제목: 中国经济仍在继续减速,货币宽松政策将继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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