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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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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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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전략신흥산업 대상 자본시장 개설 추진

2015-12-28

□ [이슈] 23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주재 하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 전략신흥산업판(戰略新興産業板, 전략신흥산업 대상 지분 거래 시장) 개설을 확정함

 

- 이 밖에도 △직접 융자 비중 확대 조치 △ 신삼판(新三板, 비상장 중소기업 대상 지분 거래 시장)의 창업판(차스닥) 이전 시범 사업 연구 추진 △직접 융자 수단 다양화 △증권, 펀드, 선물 경영기관 교차 인가 등을 확정하고, 전국 가스∙석탄발전 전기세 인하를 결정함.

 

□ [구체적 내용]

 

○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본시장 구축
- 혁신 창업 기업의 융자 지원을 위해 상하이거래소에 전략신흥산업판을 개설하기로 함.
- 특수 주주권 구조의 창업 기업의 중국 국내 상장을 촉진을 위해 관련 법률을 마련하기로 함.
- 전국적으로 중소기업 지분 양도 시스템 등록 기업 수를 늘리고, 창업판으로의 시범 이전을 연구, 추진하기로 함.
- 지역적 주주권 시장 발전을 규범화하기로 함.

 

○ 직접융자 수단 다양화
- 프로젝트 수익채권 및 전환가능채권, 영구채권 등 주식-채권 결합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인프라 자산 증권화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온라인 대출시장 발전을 규범화하기로 함.
- 중국 국내기업 해외 융자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함.

 

○ 신용평가기관, 회계, 법률 사무소 등 중개기관 관리 감독 강화
- 증권, 펀드, 선물 경영기관 교차 인가를 연구하고, 리스크 분리를 기반으로 요건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의 증권 업무 허가 신청을 추진하기로 함.

 

○ 투자, 융자 균형 발전 촉진
- 자본시장에서 보험 보장자금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신탁, 은행 재테크 등 투자, 융자 기능 발전을 규범화하며, 벤처투자, 엔젤투자 등 사모 펀드를 육성시키기로 함.

 

○ 관리 감독 강화 및 리스크 대비
- 관련 제도 구축을 강화하고 법에 따라 금융 사기, 불법 자금 모집 등을 엄격하게 처벌하여,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기로 함.

 

□ [분석 및 전망]

 

○ 리쉰레이(李迅雷) 하이퉁(海通)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 금융체계에서 자본시장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
- 향후 자본시장은 직접 융자 비중 확대, 융자 기능 제고를 통해 실물 경제 수요를 해결하고, 리스크 대비와 투자자 권익 보호 방법을 연구해야 함.

 

○ 리후이융(李慧勇) 선완훙위안(申萬宏源)증권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 향후 전락신흥산업판은 아직 이윤이 없는 인터넷 기업의 A주 시장 상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전략신흥산업판은 신흥산업과 혁신형 기업이 창업 단계를 넘어 규모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임.
- 전략신흥산업판은 발행 프로세스, 거래 제도, 스톡옵션 등에 있어 특수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유량 기업은 A주로 편입될 수 있음.
- 또한 신삼판의 창업판 시범 이전과 함께 신흥산업의 주주권 융자에 장기적인 호재가 있을 것임.

 

 

출처: 2015.12.24./ 證券時報網 /편집문
원문 제목: 国务院:建立上交所战略新兴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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