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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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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사회청서 발표: 지역간 주민소득 격차 축소

2015-12-29

□ [이슈] 24일, 중국 사회과학원 및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사회청서: 2016년 중국 사회 분석 및 예측」(社會藍皮書:2016年中國社會形勢分析與預測)을 공동 발표함

 

- 청서에 따르면, 중국 지역간 주민소득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 내용]

 

○ 지역간 소득 격차 축소 양상
- 2014년 중국 31개 성 중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은 4만 5,966위안을 기록한 상하이는 소득이 가장 낮은 1만 730위안을 기록한 시짱(西藏, 티베트)의 4.28배임.
- 도농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은 4만 8,841위안과 2만 1,192위안을 기록한 상하이는 도농 주민 소득이 가장 낮은 2만 1,804위안과 6,277위안을 기록한 간쑤(甘肅)의 2.24배와 3.38배임.
- 31개 성간 도농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격차는 2006년부터 해마다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 도농 주민 소득 빠른 성장세 지속
- 2014년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00년의 4.7배인 2만 9,381위안으로, 가격 요인을 제외한 연간 성장률은 9.2%임.
- 농촌 주민 1인당 순소득은 2000년의 4.4배인 9,892위안으로, 가격 요인을 제외한 연간 성장률은 7.9%임.
- 2015년 3분기까지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6,367위안으로, 가격 요인을 제외한 성장률은 7.7%를 기록, 같은 기간 GDP 성장률을 상회함.
- 그 중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3,512위안, 가격 요인을 제외한 성장률은 6.8%이며,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8,297위안, 가격 요인을 제외한 성장률은 8.1%임.

 

○ 도농 주민 소득 구조 변화
- 2000년, 가처분소득의 70%를 차지했던 도시 주민의 급여 소득이 2014년에는 62.2%를 차지했고, 경영 순소득, 재산 순소득, 이전 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보다 다소 확대됨.
- 2000년, 가처분소득의 30%를 차지했던 농촌 주민의 급여 소득이 2014년에는 39.6%로 확대되었고, 경영 순소득의 비중은 다소 축소된 반면, 재산 순소득과 이전 순소득의 비중은 상승함.

 

 

출처: 2015.12.24./ 中國經濟網 /편집문
원문 제목: 2016年《社会蓝皮书》发布 各地区居民收入差距缩小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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