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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광둥 중산층 소득격차 존재
2015-12-29
□ [이슈] 중국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 및 사회과학문헌출판사, 「사회청서: 2016년 중국 사회 상황 분석 및 예측(社會藍皮書: 2016年中國社會形勢分析與預測)」(이하, 「사회청서」) 공동 발간
-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둥(廣東) 세 지역의 중산층 비교 결과 베이징 중산층의 소득과 지출이 가장 높았으며 생활 리듬이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됨.
- 반면, 광저우 중산층의 소득과 수입이 가장 낮았고, 생활이 가장 여유로운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 내용] 「사회청서」 내용
○ 세 지역 간 소득격차 존재
- 동일한 중산층임에도 불구하고 세 지역간 소득차가 존재함.
- 베이징 중산층의 소득(연 25만 6,016 위안)이 가장 높았으며, 상하이(연 21만 9,770 위안)가 2위, 광둥(연 17만 37 위안)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됨.
- 반면 사업성 소득의 경우 광저우(연 3만 9,925 위안) 중산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광저우의 탄탄한 비즈니스 환경과 수많은 중산층이 생산·경영 활동에 종사하고 있음을 보여줌.
- 자산 소득과 기타 소득은 지역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세 지역 간 지출 차이
- 총 지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베이징(12만 6,012 위안)이었으며, 상하이(11만 5,646 위안), 광저우(9만 5,213 위안) 순으로 나타남.
- 세 지역 모두 식비 지출의 비중이 가장 높았음.
- 베이징 중산층의 경우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분야 지출이 상하이 보다 다소 적었으며, 그 외 항목 지출은 세 지역 중에 가장 높은 높은 것으로 조사됨.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중산층의 항목별 지출은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
○ 가사 노동 시간
- 가사 노동 시간의 경우 상하이가 81.5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그 다음은 광저우, 베이징이 21.7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집계됨.
-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광저우(2시간 이상)가 가장 길었으며, 그 다음은 상하이, 베이징(1시간 미만)이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됨.
출처: 2015.12.24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北上广中间阶层收入存较大差距:北京收入最高压力最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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