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상하이, 인터넷 금융기업 규범화 추진

2015-12-31

□ [이슈] 29일 열린 상하이시(上海市) 정부 기자회견에서 투광샤오(屠光紹) 상하이시 상무부시장(常務副市長)은 “전반적으로 볼 때, 금융업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금융은 발전 전망이 매우 밝으며, 특히 인클루시브금융(Inclusive finance, 빈곤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된 금융서비스)분야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힘

 

□ [구체적 내용]

 

- 투광샤오 상무부시장은 “인터넷 금융은 새로운 금융업의 형태로 발전을 지원해야 하지만, 참여자가 많고 관련 범위가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시장과 지역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아 발전을 규범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투광샤오 상무부시장에 따르면, 상하이는 규범화된 인터넷 금융기업의 발전은 지원할 것이나 규정을 위반하고 불법 행위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하는 등 두 가지 방면의 업무를 모두 추진할 계획임.
- 현재 상하이에서 영업중인 P2P 온라인 중개회사는 대략 200개 정도이며, 모니터링 결과 50개 가량의 기업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향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임.
- 12월 28일, 국무원 법제반(法制辦)은 「온라인대출 정보 중개 기관 업무활동 관리 잠정조치(의견수렴안)(網路借貸資訊仲介機構商務活動管理暫行辦法(徵求意見稿))」에 관한 은행감독위원회 통지를 발표하고, P2P 온라인 대출을 관리감독 범위에 포함시킴.
- 온라인 대출은 인터넷 금융 업무의 중요 구성 부분으로 최근 몇 년 간 관련 기관 전체 수량이 많고, 개별 업체의 규모는 작으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분포가 불균형한 특징을 보여옴.
- 그러나 온라인대출 업종이 생겨난 이래 관리감독을 위한 정책 및 기제 부재와 모호한 업무 범위, 경영규칙 미비 등으로 인해 빠른 발전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와 위험이 함께 나타남.
- 잠정통계에 따르면, 2015년 11월말 기준, 중국 내 정상 운영중인 온라인대출 기관은 2,612개로 총 융자 잔액은 4,000여억 위안에 달하며, 이중 30% 이상은 1,000여 곳이 문제가 있는 플랫폼인 것으로 집계됨.

 

 

출처: 2015.12.20 / 中國投資諮詢網 / 편집문
원문 제목: 上海两手抓互联网金融企业:支持规范发展 打击违法违规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