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9일, 분석기관 27곳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통신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전망치는 49.7임

- 실제로 49.7을 기록할 경우, 5개월 연속 임계선을 하회하게 되는 것으로, 경기 하강 압박이 여전하다는 의미이며, 이로 인해 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임.

□ [구체적 내용]

○ 장이핑(張一平) 자오상(招商)증권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 11월에 총 수요 한계의 개선 조짐이 나타나는 등 실물경제 상황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2월 실물경제도 상황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최근 이형철근, 기관용 석탄 등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가격 데이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가격 회복의 주된 원인은 공급 축소이고, 내년 경제에 대한 기업의 전망 개선 조짐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으나,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

○ 화촹(華創)증권 거시경제팀
- 정책적으로 볼 때, 단기적 수요 부양은 중장기적 구조 개혁만큼 중요함.
- 물론 중장기적으로 공급 개혁을 통해 경제 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나, 수요 안정도 중요함.
- 적절한 수요 관리와 공급 개혁 강화의 관건은 2016년 중국 재정 정책에 있음.
- 2016년 중국의 적극적 재정정책이 난국을 벗어나는 길은 적자비율 확대와 세금 및 요금 축소를 통한 기업 부담 경감 및 재정 지출 집중력 제고임.

출처: 2015.12.29./新浪財經/편집문
원문 제목: 路透调查：中国12月官方制造业PMI料微升至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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