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외국계 은행의 중국 내 외환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짐

- 소식통에 따르면, 현물, 선물 거래 등을 포함한 외환업무가 3월 말까지 중단됨.
- 이는 인민은행의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려짐.

□ [동향]

- 지난 12월 30일, 역외 위안화 현물환율은 장중 한 때 2011년 9월 30일 이후 최고환율인 6.5965위안까지 절하, 6.6위안을 육박했고, 역내외 현물환율 격차는 3개월 반만의 최고치인 0.1위안까지 확대된 바 있음.

□ [구체적 내용]

- 최근 역내외 환율격차가 커져 금리재정거래를 통한 이익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이를 방어하기 위한 취지로 보임.
-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에 최소 외국계은행 두 곳이 외환업무 중단에 관한 인민은행의 서면 통보를 받음.
- 금리재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국내 은행에도 같은 통보를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2015.12.30./新浪財經/편집문
원문 제목: 路透：中国央行暂停个别外资行跨境外汇业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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