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일인당 평균 지출액이 전체 외국인 관광객 평균 지출액의 2배인 2,200달러 정도인 것으로 나타남

- 숙박, 교통, 쇼핑 등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 효과는 한국 GDP의 1.6%인 220억 달러에 달함.

□ [구체적 내용]

○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한국
- 한국관광공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3년보다 41.6% 증가한 612만 명임.
-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목적은 주로 ‘쇼핑’으로 알려져 있음.
- 2012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일인당 평균 지출액은 1만 4,800위안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그 중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에 사용한 비용은 일인당 약 9,000위안 이며, 숙박에 쓴 비용은 2,000 위안 정도임.

○ 2016년,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추진
- 한국측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2016년에 정책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짐.
- 작년 11월 30일, 한국이 한중FTA를 통과시키면서 새로운 관세 우대 조치가 1월 1일에 시행됨.
-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화장품,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한중 양국의 상품 90% 이상이 과도기 이후 제로관세 시대에 들어서게 됨.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한국은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경찰 제도 시행, 24시간 관광 문의전화 개설, 관광객 불편사항 신고 센터 구축 등 중국어 관광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음.

출처: 2016.01.03./ 中國新聞網 /편집문
원문 제목: 中国游客2015在韩消费220亿美元 占其GDP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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