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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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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4일 중국 증시 폭락, 서킷브레이커 제도 폐지 거론

2016-01-05

□ [이슈] 중국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4일, 1,000개 종목 이상이 하한가를 치면서 장이 종료됨

 

- 이로 인해 서킷브레이커 제도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제도 폐지가 거론되고 있음.

 

□ [동향]

 

- 4일 오후, 상하이지수는 4.96% 하락, 창업판(차스닥)은 7.1% 하락함.
-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가 5.05% 하락하면서 13시 12분에 A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15분간 거래가 멈춤.
- 거래가 재개된 후에도 증시 하락세가 지속됨.
- CSI300이 6.85% 하락한 이후, 하락률이 7%를 넘어서자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한 번 발동했고, 13시 33분에 중국 증시가 조기 마감됨.
- 4일 상하이거래소 거래 규모는 2,409억 2,900만 위안, 선전거래소 거래 규모는 3,552억 8,400만 위안임.

 

□ 서킷브레이커 폐지 논란 점화

○ 단빈(但斌) 선전 둥팡강완(東方港灣)투자관리 회장
- 서킷브레이커를 폐지하지 않으면 유동성이 사라지고 큰 문제가 발생할 것임.

 

○ 린차이이(林采宜)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 4일 거래 과정을 볼 때, 서킷브레이커가 공황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스톱로스(stop loss), 손절매 시점을 명시하는 작용을 함.
- 중국 증시는 이미 상승 상한선, 하락 하한선을 두고 거래가 중단되고 있음.
- 거래에 대한 과도한 개입은 시장 효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오히려 시장 안정을 방해할 수 있음.

 


출처: 2016.01.04./ 金融界 /편집문
원문 제목: 今日A股行情暴跌,熔断机制或“下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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