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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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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중국 소비자심리 순위, 1위에서 4위로 떨어져

2015-02-04

□ [이슈] 2일,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가 발표한 2015년 「신흥시장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9개 신흥시장 중 중국 소비자심리 순위가 1위에서 4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 중국의 반부패 업무로 회색수입(灰色收入: 뒷돈을 받는 등의 음성적 수입)과 그에 따른 지출이 크게 타격을 입어 향후 6개월 간 개인 재정상태가 개선될 것인지에 관한 응답자들의 낙관적인 심리가 약화됨.

 

○ 이 보고서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의 소비자에게 16,000 번 정도의 인터뷰를 진행, 소비습관, 소비의향 및 관련 영향요소를 파악함

- 이번 조사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신흥시장 소비심리 순위 1위를 차지함.

 

□ [구체적 내용]

 

○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응답자의 39%만 자신의 개인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었으며, 40% 이상이 낙관적으로 전망했던 지난 두 차례의 조사보다 다소 하락함

- 소득 수준별로 보면, 월 소득 5,500~9,000 위안의 중산층에서 낙관적인 응답 비율이 7~16% 감소, 소비심리가 가장 크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음. 다른 계층은 변화가 비교적 적었음

- 반부패 업무가 소비심리에 크게 영향을 끼쳐, 지금이 ‘대형 구매의 적기’라고 응답한 사람은 9%로, 작년(15%)보다 감소함

 

○ 향후 전망: 최저임금 상승으로 주민 소득이 개선될 것임

-  중산층과 고소득계층에 비해 저소득계층의 낙관적 소비심리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음.

 

출처: 2015.02.02/路透中文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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