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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투기세력에 맞서 위안화 안정에 주력
2016-01-11
□ [이슈] 최근 인민은행(人民銀行, PBC)은 홈페이지에 논평 두 편을 잇따라 게재하여,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 안정을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피력함
- 또한 위안-달러 기준환율 결정 시스템 조정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알림.
- 일부 투기 세력이 위안화 투기를 통해 폭리를 취할 경우, 위안화 환율에 비정상적 변동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함.
□ [구체적 내용]
- 최근 위안화 환율이 대폭적으로 절하되어 시장을 경악시킴.
- 역외 위안화 환율은 6일에 6.7위안 선을 넘어서면서 2009년 이후 최고 환율을 경신한 데 이어, 7일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0.0332위안 절하 고시되었고, 역내 시장에서도 절하세를 이어가며 불안이 증폭되었음.
- 7일 공개된 인민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12월 기준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1,079억 달러 감소한 3조 3,303억 6,200만 달러로, 자금유출 압박이 예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민은행은 투기세력 소탕을 위해 노력 중임.
- 일부 외국계 은행은 이미 국내외 외환업무를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외환투기 차액 거래 방지를 위해 이들 은행의 외환 자기매매는 3개월 중단된 상태임.
출처: 2016.01.08./ 中國證券網 /편집문
원문 제목: 人民币汇率持续贬值震撼市场 央行出手打击投机势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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