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8일,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국제 외환시장과 위안화의 연관성이 달러보다 높다”고 밝힘

□ [배경]

- 2016년 초, 전 세계적으로 주식, 외환, 벌크상품(원자재) 시장이 공황에 빠졌고, 심지어 몇몇 시장은 사상 최악의 기록을 세우기도 함.
- 새해들어 일주일간 상하이종합지수, 유로스톡스600지수, 니케이지수는 6~10% 폭락함.
- 팔라듐, 원유, 납 가격도 유사한 폭으로 하락함.
- 원화, 멕시코 페소, 뉴질랜드 달러, 남아공 랜드를 포함한 여러 통화 환율이 2~4% 하락함.
- 시장에서는 이러한 공황상태의 주요 원인을 위안화 절하로 보고 있음.
- 위안화 환율 변동은 세계 2대 경제국인 중국의 경제가 혼란에 빠졌다는 증거이며, 이는 중국의 무역 파트너, 벌크상품 수요, 나아가서는 전세계 성장 전망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임.

□ [구체적 내용]

- 1월 첫 주에 위안화 환율이 1.5% 절하된 이후 파장으로 볼 때, 2016년은 글로벌 시장이 중국 체제의 변화에 양보해야 하는 한 해가 될 수도 있음.
- 현재 글로벌 외환시장과 위안화의 연관성이 이미 달러보다 높아졌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임.
- 이는 위안화의 작은 움직임이 바로 세계 시장의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임.

출처: 2016.01.13./ 騰訊證券 /편집문
원문 제목: 小摩：全球外汇市场与人民币相关性已大于美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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