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12일, 인민은행(人民銀行, PBC)은 2기 해외 중앙은행의 중국 외환거래센터 등록을 마치고 중국 은행간 외환시장에 정식 진입하여, 중국 외환시장의 대외 개방이 확대되었다고 밝힘

- 작년 11월, 인민은행은 1기 7개 해외 중앙은행의 중국 은행간 외환시장 직접 진입을 허용한 바 있음.

□ [배경]

- 작년 9월, 인민은행 대변인은 “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 SAFE)이 중국 외환시장의 대외 개방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해외 기관의 역내 시장 진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역내 외환시장 개방 전, 해외 중앙은행들은 중국 인민은행 대행 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중국 역내 외환시장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음.

□ [구체적 내용]

- 2기 진입 해외 중앙은행은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국제금융공사(IFC) 7곳임.
- 1, 2기 진입 중앙은행 총 14곳은 모두 중국 은행간 외환시장 해외회원 직접 참여, 중국 은행간 외환시장 회원 대행, 중국 인민은행 대행 방식 중 한 가지 이상의 거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
- 현물, 선물, 스왑, 통화스왑, 옵션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위안화 외환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음.

출처: 2016.01.13./ 北京商報 /편집문
원문 제목: 境内外汇市场引入第二批境外机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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