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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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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청서: 동북지역 경제 회복

2016-01-21

□ [이슈] 9일 발표된 「동북청서: 중국 동북지역 발전보고서(2015)(東北藍皮書: 中國東北地區發展報告(2015))」(이하, 「동북청서」)에서는 동북지역의 경제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함

 

□ [구체적 내용] 「동북청서」 내용

 

○ 현황
- 「동북청서」는 헤이룽장(黑龍江),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네이멍구(內蒙古) 등 4개 성시(省市)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이 공동으로 연구 발표함.
- 2015년 상반기 해당지역의 생산총액 성장률은 랴오닝(2.6%), 지린(6.1%), 헤이룽장(5.1%)으로 집계됨.
- 동북지역은 2014년 이후로 경제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경제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이상​1) 공업부가가치와 고정자산 투자, 재정수입 증가율 등이 회복되거나 하락폭을 좁혀가고 있어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임.

 

○ 분석: 류샤오닝(劉小甯),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응용경제연구소 부소장
- 공업증가율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견인 효과는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음.
- 또한 동북지역의 경제가 둔화되고 전체적인 공공재정 예산지출이 하락하고 있지만 주민 생활과 연관된 각종 지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 동북지역 정부는 번거로운 행정심사 수속과 관리 부문의 서비스 의식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정방권(簡政放權, 권력을 하부 단위로 이양)과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에 힘쓰고 있음.

 

○ 문제점과 해결방안
- 중국 동북지역은 일찍이 중국의 에너지, 중공업, 농업기지로 자리잡음.
- 보고서에서는 동북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를 △불합리한 산업구조 △더딘 민영경제 발전 △지속적인 인구보너스(人口紅利) 소실 △자주혁신능력 약화 △체제 개혁 심화 필요 등 5가지로 분석함.
- 류샤오닝은 동북지역의 안정적이고 빠른 경제발전을 위해 △경제구조 고도화 △체제 및 메커니즘 혁신 △현대화 대형농업 발전 △대외개방협력 △생태문명 건설 △민생보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함.

 

○ 전망
- 2015년 동북지역 전체 경제성장률은 5.5%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으로는 헤이룽장 6%, 지린 6.5%, 랴오닝 4% 정도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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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규모이상(規模以上): 주요 사업 부문 연간 매출이 2,000만 위안 이상

 

 

출처: 2016.1.19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中国东北蓝皮书发布:东北地区经济增速开始回暖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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