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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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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3차산업 비중 사상 최고

2016-01-22

□ [이슈] 상하이(上海) 통계국(統計局)의 탕후이하오(湯匯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열린 ‘2015년 상하이시 국민경제 운영상황’ 발표회에서 2015년 상하이 3차산업 부가가치가 전체 생산총액(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8%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상하이 경제성장에 대한 공헌도가 90%를 넘어섰다고 발표함

 

□ [구체적 내용]

 

○ 3차산업 성장
- 2015년 상하이 전체 생산총액은 2조 4,964억 9,900만 위안으로, 불변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전년도 대비 0.1p% 하락한 6.9% 성장함.
- 탕후이하오는 지난해 상하이 경제가 적절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유지하는가운데 경제전환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함.
- 3차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견인 효과 또한 뚜렷해짐.
- 2015년 3차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10.6%에 달했으며, 3차산업 부가가치가 상하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8%,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94.9%에 육박함.

 

○ 금융업 발전
- 특히 금융업은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으로 성장함.
- 2015년 상반기 증권시장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금융업 부가가치는 전년도 대비 8.2p% 높은 22.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정부측 통계에 따르면,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5년 12월 말 상하이의 중국 국내외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잔액이 동기대비 14.4% 증가함.
- 금융시장 또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중국 금융선물거래소의 거래규모는 417조 7,600만 위안으로 68.8% 증가함.
- 주식시장 또한 대폭 성장하여 상하이 증권거래소 주식 거래규모는 133조 1,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2.5배 증가함.
- 주식시장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상하이 경제성장 견인효과가 나타남.
- 2015년 금융업 부가가치는 전년도 대비 8.2p% 높은 22.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GDP에 대한 기여도는 45%에 달함.
- 그러나 2015년 하반기 주식시장의 심각한 변동과 거래량 감소로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혔으며 전반적인 경제 안정에도 영향을 끼침.

 

○ 제조업 부진
-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국제시장 침체와 중국 내 생산과잉 등으로 인해 철강산업 경기가 좋지 않음.
- 2015년 7월 상하이 자동차산업이 급격한 부진을 겪으면서 상하이 GDP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
- 자동차 산업 하락의 주요 원인은 △전국적인 자동차 시장 불황 △상하이 자동차 제품구조와 시장수요의 일시적인 불일치 등의 문제가 꼽힘.
- 그러나 4분기 이후 중국 당국의 자동차 소비 관련 정책과 함께 자동차 산업이 회복세를 보임.
- 2016년, 상하이 자동차 산업은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2016.1.20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上海第三产业占比创新高 对沪经济增长贡献率超九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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