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1월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함

-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이 회담에 참석함.

□ 시진핑 주석 발언

- 지난 1년 동안 중미 양국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크게 발전함.
-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국빈방문을 성공리에 마쳤고, 양국은 중미 신형 대국관계 구축에 대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음.
- 전반적으로 통상, 군사, 인문, 인터넷 안보 등 분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이란 핵 문제 등 국제적인 문제에서도 중미 양국의 공조와 협력이 성과를 거두었음.
-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 양국관계의 발전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 모두가 바라는 바이므로, 함께 지켜나가야 함.
- 오바마 대통령과 중요한 공통 관심사에 대해 긴밀해 소통하기를 기대함.
- 이미 협상이 완료된 협력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요한 국제적 문제에 있어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며, 보다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야 함.
-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중미 양국의 협력 강화는 세계를 이롭게 할 수 있음.
- 양국은 양국 정상이 이룬 합의를 잘 이행하고, 충돌과 대립 없이, 상호 존중, 협력 상생의 원칙에 따라, 양자간, 지역적, 세계적 차원에서 각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미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존 케리 국무장관 발언

- 중미 관계는 매우 중요함.
- 양국간의 효과적인 소통과 공조는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이란 핵 협상 타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함.
-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긴밀한 소통 유지와 중미 양자간 관계 증진, 국제적 이슈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대하고 있음.

출처: 2016.01.27./ 新華網 /편집문
원문 제목: 习近平会见美国国务卿克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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