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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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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각주 공항, 무비자 입국 정책 연계 시행 예정

2016-02-01

□ [이슈] 상하이(上海)의 각 개방 포트(항구 및 공항)와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공항, 장쑤성(江蘇省) 항저우(杭州) 공항은 1월 30일부터 51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144시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장강삼각주(長三角) 무비자 입국 연계 정책을 시행함

 

□ [구체적 내용]

 

○ 정책 내용

- 144시간 무비자 입국정책이 실시되면 본인의 유효한 여행증서와 144시간 이내의 출국 일자 및 좌석이 확정된 탑승 티켓을 소지한 51개국 여행객들은 △상하이 푸둥(浦東) 국제공항 △훙차오(虹橋) 국제공항 △상하이항 국제여객센터 △우쑹커우(吳淞口) 국제 크루즈항 △상하이 철도 항구 또는 △난징 루커우(祿口) 국제공항 △항저우 샤오산(萧山) 국제공항 중 한 곳을 이용해 무비자 출·입국이 가능하며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행정구역 내에서 144시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음.
- 상하이 공항과 항구는 2013년 1월1일부터 일부 국가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72시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해 왔음.

 

○ 기존 정책과의 차이점
- 이번에 시행하는 144시간 무비자 정책은 기존 정책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임.
- 첫째, 무비자 기간이 72시간에서 144시간으로 연장되어 비즈니스, 여행, 방문, 컨벤션 등의 목적으로 상하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개발이 용이해져 여행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호텔 및 요식업 등 서비스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 둘째, 무비자 출입국이 적용되는 항구 유형이 전면적으로 개방됨.
- 기존 정책의 경우 상하이 항구 및 철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무비자 정책 적용이 불가능했으며,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및 훙차오 공항을 이용 할 경우에만 혜택 적용이 가능했음.
- 그러나 신규 정책은 상하이의 항구, 항공, 철도를 통한 출입국에 모두 적용이 되어 육·해·공 상호 연계가 가능해짐.
- 셋째, 무비자 체류지역 범위가 확대됨.
- 기존 72시간 무비자 정책의 경우 상하이, 난징, 항저우 각각의 행정구역 내에서만 체류가 가능했으나, 새롭게 마련된 144시간 무비자 정책의 경우 세 지역이 위치한 장각삼각주 지역으로 체류 범위가 확대되어 장강삼각주 경제 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2016.1.28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长三角口岸过境免签政策将实现联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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