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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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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1개 성 GDP 성장률 1~3위는 서부지역

2016-02-01

□ [이슈] 1월 28일까지, 중국 안후이(安徽)를 제외한 30개 성의 지방 양회(兩會, 정치협상회의와 인민대표대회)가 잇따라 개막하면서 지역별 정부업무보고서가 발표, 2015년 지역별 GDP 및 성장률 데이터가 모두 공개됨

 

□ [구체적 내용]

 

○ 1~3위 지역 GDP 성장률 모두 10% 이상
- 2015년 GDP 성장률 목표를 달성한 지역은 전체의 58%인 18곳임.
- 2015년 GDP 성장률 1~3위는 충칭(重慶), 시짱(西藏, 티베트), 구이저우(貴州) 순임.
- 그 중 충칭과 시짱은 11%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구이저우도 10.7%의 성장률을 기록함.
- GDP 성장률 1위를 기록한 시짱의 경우에는 목표치(12%)는 달성하지 못함.

 

○ 랴오닝, 산시, 헤이룽장, 경제 발전 방식 전환 시급
- 31개 성 중 랴오닝(遼寧)과 산시(山西)는 각각 23년만의 최저치인 3%, 34년만의 최저치인 3.1%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GDP 성장률이 4% 이하로 떨어짐.
- 두 지역 성장(省長)은 정부업무보고 시 '최악의 시기를 만났다'는 표현을 썼음.
- 뒤에서 3위인 헤이룽장(黑龍江)은 작년(5.6%)보다는 다소 상승한 5.7%를 기록했으나, 분수령인 6%에는 도달하지 못함.
- 랴오닝과 헤이룽장은 동북지역의 공업지대이고, 산시는 석탄을 기간 산업으로 하는 공업지역임.
- 세 지역 모두 지원 개발을 통해 빠르게 발전 했으나, 시장 수요, 정책 등의 변화로 과도한 자원 개발 의존은 경제 발전 방식 전환의 최대 장애물이 됨.

 

○ 지역 중 80% 정도가 전국 성장률 상회
- 국가통계국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GDP는 67조 6,708억 위안이며, 성장률은 6.9%임.
- 전국 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지역은 전체의 77%인 24곳, 성장률이 같은 지역은 6%인 2곳, 성장률을 하회하는 지역은 17%인 5곳임.
- 31개 성 중 성장률이 10% 이상인 곳은 전체의 10%인 3곳, 성장률이 9~10%인 지역은 전체의 10%인 3곳, 8~9%인 지역은 전체의 44%인 14곳, 7~8%인 지역은 전체의 13%인 4곳, 6~7%인 지역은 전체의 13%인 4곳, 6% 이하인 지역은 전체의 10%인 3곳임.

 

 

출처: 2016.01.28./ 搜狐新聞 /편집문
원문 제목: 31省市GDP出炉增速前三都在西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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