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랴오닝성(遼寧省)의 2015년 신규 종합 융자규모는 9,78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0.9% 증가해 목표치의 127%를 달성함

- 지난해 랴오닝성 금융기관은 금융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발전방식 전환·구조조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
- 약 1조 위안에 육박하는 신규 융자 규모는 실물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함.

□ [구체적 내용]

○ 실물경제 지원 강화
- 융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신용대출이라는 단일 채널로는 기업의 다양한 융자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짐.
- 이에 따라 금융부처는 부외거래, 재테크, 채권발행, 리스, 신탁, 상장 등 다양한 비(非)신용대출 방식을 통해 사회 융자 구조를 개선하고 직접 융자 비중을 높임.
- 2015년 랴오닝성의 비신용대출 전체 융자규모는 6,536억 위안이며, 이중 은행 기관의 신규 부외거래는 3,065억 위안으로 이미 대차대조표 상의 신용대출 규모에 근접한 수준임.
- 다양한 비신용대출 융자 수단은 기업의 은행대출 의존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융자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기업의 융자난을 완화시킴.
- 지난해 랴오닝성 정부는 국가개발은행(國家開發銀行, CDB), 중국농업발전은행(中國農業發展銀行, ADBC),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 CCB), 중국교통은행(交通銀行, BOCOM) 본사와 전략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은행 본사와의 전략적 협정을 강화함.
- 이를 통해 은행의 신용대출 규모 및 자원 분배 등이 예측 가능해져 랴오닝성의 안정적인 경제발전에 도움이 됨.

○ 은행-기업 협력을 통한 자금난 완화
- 랴오닝성은 기업의 금융리스크 예방을 돕기 위해 은행과 기업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대형 프로젝트 및 중점 기업에 대한 은행의 자금 지원 확대를 유도함.
- 2015년 랴오닝성 정부 금융부처는 각 은행기관에 공업, 농업, 과학기술, 수리(水利) 등 주요 업종 사업 1,785개와 중점 프로젝트 1,492개를 종합해 추천하여 신용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출처: 2016.2.12 / 遼寧日報 / 편집문
원문 제목: 辽宁省新增综合融资9780亿元 同比增长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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