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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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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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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권, ‘중국제조 2025’ 신용대출 지원 강화

2016-03-07

□ [이슈] 3일, 중국공업정보화부(中國工業和信息化部, MIIT), 인민은행(人民銀行, PBC),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中國銀行業監督管理委員會, CBRC)는 「정보 공유 강화와 금융-산업 협력 촉진 행동 방안」(加強信息共享促進産融合作行動方案)을 공동 발표함

-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 추진과 중국제조 2025 전략 시행 지원, 기업 융자난 문제 해결이 취지임.

□ [배경]

- 융자문제는 중국 공업 발전방식 전환 및 업그레이드 과정의 걸림돌 중 하나임.
- 현재 중국의 통화 정책은 ‘완화로 치우친 신중’ 기조를 보이고 있고, 신용대출은 동기 대비 1조 400억 위안 증가한 2조 5,100억 위안을 기록함.
- 지난 1일부터 인민은행은 공급측 구조 개혁에 적합한 통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금융기관의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함.
- 2016년 중국은 ‘중국제조 2025’ 전략 조치를 제시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제조 2025’ 11개 주요 프로젝트 시행 방안, 주요 규획, 액션 플랜을 제정 중임.

□ [취지]

- 금융-산업 연계 강화는 실물경제 기업에 금융자원을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방식이며, 금융자원 배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

□ [구체적 내용]

- 은행에 신용대출 정책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급(級)의 공업정보화 주무 부처에 융자 정보 연계 리스트 작성을 요청함.
- 은행이 능동적으로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의 융자 수요를 확인하고, 신용대출 조건에 맞는 주요 기업과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함.
- 중국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통합발전, 장강경제벨트 등 대형 전략과 스마트 제조 설비, 항공우주,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정보, 해양 프로젝트 설비, 첨단기술 선박, 신소재 등 분야에서 신용대출 여건에 맞는 주요 기업에 대해 지원 강도를 높이도록 요청함.

출처: 2016.03.03./中國新聞網/편집문
원문 제목: 银行业加强对“中国制造2025”信贷支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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