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3일 광둥성(廣東省) 의류액세서리협회(服裝服飾行業協會)가 발표한 <2015년 광둥성 의류산업 현황>에 따르면, 의류 업종의 생산, 수출, 투자가 모두 증가했으나 경제적 효과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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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산업의 산업 체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인터넷 플러스(+)’가 주목 받는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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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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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광둥성 규모이상 의류기업의 누적 의류 생산량은 65억 8,500만 벌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21.36%를 차지했으며, 동기대비 2.47% 증가함.
- 의류 및 관련 부속품의 수출액은 399억 7,400만 달러로 동기대비 9.09% 증가하며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섬.
- 지난해 광둥성 섬유·의류 업종의 실질 투자규모는 757억 7,5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0%가량 증가하며 투자가 회복됨.
- 그러나 재고량은 낮았지만 적자가 커 경제 효과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 규모이상 섬유 의류기업 4,471곳의 주요 사업 부문 수입은 5,257억 위안으로 5.93% 증가한 반면 적자 부문은 14.29%에 육박해 적자 규모가 동기대비 17.18% 증가함.
- 광둥성 섬유·의류 업종의 수입과 손실은 전국 평균 수준을 상회함.
- 광둥성 의류협회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생산량과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낮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자본 시장과 ‘인터넷 플러스(+)’가 가져온 기회를 활용하고 산업구조 조정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함.
- 현재 광둥성의 의류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부 ‘타오바오(淘寶) 브랜드’는 불과 몇 년 만에 인지도를 얻었음.
- 이와 함께 전통적인 의류기업 또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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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규모이상(規模以上): 주요 사업 부문 연간 매출이 2,000만 위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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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3.28 / 中國投資諮詢網 / 편집문
원문 제목: 广东服装产业复苏 新商业模式成热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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