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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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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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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ETS 위안화 환율 지수 4주 연속 최저치 경신

2016-04-27

□ [이슈] 25일 중국외환거레센터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2일 기준 중국외환거래시스템(CFETS) 위안화 환율 지수가 전 주보다 0.16p 하락한 97.22를 기록, 4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 2014년 말에 비해서는 2.78% 절하됨.

□ [배경]

- 2015년 말부터 중국외환거래센터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를 정식으로 발표하기 시작함.
- 해당 지수는 13종 통화를 포함한 CFETS 바스켓을 참고하며, 표본통화 가중치는 중간무역 요인을 고려한 무역가중환율 계산법을 채택하고 있음.
-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달러 페그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음.
-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공개된 이후부터 단계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4월 1일부터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하락 구간에 머물러 있음.

□ [분석]

○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 SAFE)
- 1분기 말 현재, CFETS, 국제결제은행(BIS), 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의 위안화 명목실효환율은 모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임.
- 시장에서는 미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결과는 이번 주 금리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임.
- 중국은 현 경제 금융 정책을 통해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판단됨.

○ 인허(銀河)증권
- 작년 8월과 올해 초 위안-달러 환율이 크게 절하된 당시에는 바스켓 구성통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으나, 위안-달러 환율이 안정적이거나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때는 바스켓 구성통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상대적 약세를 보임.
- 이로 미루어 보아, 현재 중국 통화 당국은 기준환율 안정에 집중하여, 기준환율 양방향 조정을 통해 위안-달러 환율 변동에 대한 시장 전망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교통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롄핑(連平)
- 달러 약세, 위안화 안정, 단기적 경제 데이터 호전 등에 힘입어, 3월에 중국의 해외 자본 이동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나, 2분기 이후 해외 자본 이동 상황은 미연준의 금리 인상 동향을 더 관찰하여 판단해야 함.
- 특히 현재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금융 리스크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임.

출처: 2016.04.25./ 中國新聞網 /편집문
원문 제목: CFETS人民币汇率指数连续四周创新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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