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국경무역 성수기를 맞아 폐쇄됐던 티베트(西藏, 시짱) 각 지역의 포트가 세관 업무를 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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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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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 르카쩌(日喀则) 야둥(亚东) 포트
- 5개월 간 폐쇄됐던 르카쩌 야둥 포트가 5월 1일 오전 세관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중국과 인도 양측에서 통관을 기다리던 변경지역 주민들이 밀려듦.
- 야둥 포트는 중국과 인도의 주요 무역 통로의 역할을 해 옴.
- 중국은 성지순례를 위해 티베트 선산과 호수를 찾는 인도 참배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중국-인도 나이두이라(乃堆拉) 국경무역 통로에 성지순례 노선을 증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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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 푸란(普蘭) 포트
- 티베트 아리지구(阿裡地區) 동남쪽에 위치한 푸란 포트도 통관 업무를 개시함.
- 푸란 포트는 인도, 네팔 접경지역으로 계절성 무역 포트이자 티베트 서부 지역의 주요 대외무역 허브임.
- 지난해 푸란 포트의 수출입 무역량은 2,269톤, 무역액은 5,688만 위안을 기록함.
- 2015년 출입국 관리를 통과한 여행객은 총 4,155명이었으며, 이중 인도 측 출입국 참배객은 1,500여 명으로 집계됨.
- 현재 티베트 세관(海關, 해관)의 관리 하에 개방된 포트는 3곳이며, 전체 대외 국경무역 통로는 약 200여 개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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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5.1 / 人民日報 / 편집문
원문 제목: 西藏迎来边贸季 多地口岸陆续开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