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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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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상향조정

2016-05-09

□ [이슈] 3일, IMF는 최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망 보고서를 발표,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6.5%와 6.2%로 상향조정함

- 중국은 IMF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유일한 국가임.

□ [구체적 내용]

- 중국은 구매력평가(PPP) 기준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서, 10년 동안 신용 대출, 투자 부문이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경제 성장 모델을 보다 안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있음.
-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처분소득과 방대한 노동력 시장이 뒷받침되고 있어 앞으로는 소비가 투자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됨.
- 올해와 내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은 5.3% 정도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전망치는 작년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으나, 선진국(2%)과 신흥국(4.5%)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
-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대다수 아태지역 국가의 부채 수준이 눈에띄게 증가함.
- 각국의 부채 수준이 높은데도, 세계적으로 신용대출과 기업 채권 발행이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는 점이 특히 우려됨.
- 신용대출 및 금융 만기 도래는 아태지역 경제 성장에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 그러나 현재 중국 기업의 부채는 여전히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중국 정부도 출자전환 등 생산과잉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상태임.
- 출자전환으로 인해 기업의 부실자산이 은행의 리스크로 바뀌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중국 정부는 보다 세밀한 심사와 검열을 통해 출자전환을 통한 좀비기업의 ‘기사회생’을 차단할 것임.

출처: 2016.05.04./ 北京商報 /편집문
원문 제목: IMF上调中国今明两年经济增速预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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