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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국 투자자 심리 지수 소폭 하락
2016-05-11
□ [이슈] 9일 중국증권투자자보호기금공사(中國證券投資者保護基金公司, SIPF)가 공개한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중국 증시 투자자 심리 지수는 3월(54.7)보다 하락, 2월과 같은 48.8임
- 각 세부 지수를 보면, 국내 경제 펀더멘탈 지수는 49.5, 국내 경제 정책 지수는 52.0, 국제 경제 금융 환경 지수는 42.0, 증시 하락 방어 지수는 55.2, 증시 반등 지수는 49.3, 증시 낙관 지수는 46.7, 주식 가치 지수는 45.6, 매입 지수는 44.6임.
□ [구체적 내용]
- 4월, 중국 증시는 자금 유입 부족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조정기에 돌입함.
- 이러한 상황이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끼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가 종료되었으나, 투자자들이 정책 호재가 아직 남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어, 증시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 않고, 하락에 대한 방어력도 강한 편임.
- 투자자의 60% 이상은 현재 주식 가치를 수용하고 있으며, 또 한번 조정된 이후에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실질적으로 투자자의 50% 정도가 관망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3월보다 신중해진 것으로 보임.
-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에 대한 거시경제의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 4월 중국 국내 경제 펀더멘탈 지수는 49.5임.
- 그 중 중국 경제 펀더멘털이 향후 3개월 동안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투자자는 21.0%,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투자자는 21.8%로 서로 비슷한 수준이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자는 41.9%, 불확실하다는 투자자는 15.3%임.
출처: 2016.05.10./ 东方网 /편집문
원문 제목: 4月投资者信心指数小幅回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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