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분기 들어 중국의 지방채 발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쓰촨(四川), 칭다오(靑島), 닝보(寧波), 후난(湖南) 등 29개 성시(省市)가 총 2조 2,000억 위안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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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90% 이상이 스왑채권(置換債券)으로 2조 위안을 돌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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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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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촨성
- 올해, 쓰촨성 정부는 총 4기(1기~4기)에 걸쳐 400억 위안 규모의 특별채권을 발행했으며, 전액 스왑채권임.
- 또한 5기~8기까지 총 4기에 걸쳐 약 200억 위안의 일반채권을 발행했으며, 전액 스왑채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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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보
- 올해 닝보시의 지방채 발행 규모(1기~4기)는 24억 7,000만 위안으로, 이중 특별 스왑채권은 21억 7,000만 위안, 신규 특별 채권 발행 규모는 3억 위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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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
- 2016년, 칭다오시의 1차 특별채권 발행 규모는 39억 위안으로 전액 신규 채권임.
- 재정부의 요구에 따라 신규 발행된 채권 자금은 법에 따라 공익성 자본 지출에 사용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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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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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예산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지방채권 신규 발행 규모는 1조 1,800억 위안, 만기 스왑이 필요한 지방채 규모는 약 5조 위안으로 총 6조 위안이 넘는 지방채가 발행 될 것으로 전망됨.
- 지속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조, 충분한 유동성 등으로 인해 2분기 발행되는 3년~5년 단기 지방채 이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 경제 회복 전망, 장기 채권 공급 증가 등의 원인으로 2분기 발행되는 10년 만기 지방채 금리가 눈에 띄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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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5.13 / 經濟參考報 / 편집문
원문 제목: 29省市地方债规模超2.2万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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