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16일, 중국 인민은행(人民銀行, PBC)이 금융기관 21곳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총 2,9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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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만기 자금은 1,750억 위안, 금리 2.75%이며, 6개월 만기 자금은 1,150억 위안, 금리 2.85%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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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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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인민은행은 “앞으로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 유연성과 적절성을 유지하고, 적절한 선제적, 미시적 조정을 통해 맞춤성과 유효성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공급측 개혁에 발맞춰 총 수요를 관리하고, 적합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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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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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지
- MLF를 통한 이번 유동성 공급은 국민 경제 주요 분야와 취약 부문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력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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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
- 4월, 인민은행은 MLF를 통해 총 7,15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음.
- 3개월 만기 자금은 3,115억 위안, 금리 2.75%, 6개월 만기 자금은 4,035억 위안, 금리 2.85%임.
- 4월 말 기준, MLF 잔액은 1조 4,953억 위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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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유동성 공급, 자금 압박이 원인
- 로이터 통계에 따르면, 4월 MLF 만기 자금 규모는 5,500억 위안 이상이었으나, 5월 만기 자금 규모는 1,500억 위안 이하임.
- 5월 만기 시기와 규모는 각각 5월 19일 475억 위안, 5월 27일 1003억 위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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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05.16./ 華爾街見聞 /편집문
원문 제목: 维稳资金面 央行开展2900亿元MLF操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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