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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분기 GDP 성장률 4년래 최저
2016-05-19
□ [이슈] 올 1분기 홍콩의 경제성장이 더욱 둔화되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실질 성장률은 0.8%에 그쳤으며, 전분기 대비 1.9% 하락하며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함
- 홍콩 특구(特區) 정부가 당면한 경기 둔화를 직시해야 하며 일련의 부양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 전략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 [구체적 내용]
- 1분기, 다수의 홍콩 경기지표가 동반 하락함.
- 홍콩 방문 여행객이 10.9% 감소했으며, 관련 소매 매출 또한 연간 두 자릿수 하락하며 아시아 금융위기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
- 여행산업은 홍콩 4대 주력산업의 하나로 다년간 홍콩 경제 발전을 견인한 주요 동력임.
- 1분기, 여행객 감소가 확대되고 여행객 소비 감소가 더해지면서 전체 서비스 수출을 4.9% 끌어내렸으며, 관광산업의 연간 성장률은 13.3% 하락함.
- 여행객들의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홍콩 현지의 소비도 침체되고 있음.
- 지난해 4분기 2.7%를 기록한 개인소비 지출 증가율은 올 1분기 1.1%로 크게 둔화됨.
- 렁춘잉(梁振英)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이에 대해 “경기 하강에 적극 대응할 것이며, 최근 통과한 재정예산에 편성된 390억 위안 규모의 세수 및 단기 유예 조치를 통해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 2016.5.17 / 新華網 / 편집문
원문 제목: 首季GDP增幅创四年新低 香港经济“危中有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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