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화샤(華夏)신공급경제학연구원과 마이금융서비스그룹(螞蟻金融服務集團)이 공동으로 공개한 온라인 소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소비 규모 지수는 2011년 1월에 비해 12.1배 확대되었고, 온라인 소비가 GDP를 1.6% 성장시킨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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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성장 방식은 2011년부터 바뀌기 시작, GDP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 중 소비가 투자를 대신해 선두로 나서게 됨.
- 2015년, 중국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GDP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가 66.7%에 이르고, 그 중 GDP 성장에 대한 온라인 소비 지출의 기여도는 29.1%임.
- 2011년 1월~2016년 4월, 온라인 소비 규모 지수는 12.1배 상승했고, 온라인 쇼핑족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소비 수준 지수도 96.0에서 122.2로 27% 상승함.
- 온라인 소비는 재화에서 서비스 분야로 업그레이드 되는 추세임.
- 온라인 소비 중 음식(오프라인 소비), 항공 여행, 교육, 생활 서비스 등 서비스 소비가 연간 70% 이상 증가, 새로운 소비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 하이난(海南)과 시짱(西藏, 티베트)이 온라인 소비 상위 10위 지역에 포함, 온라인 기술 발전으로 수급간 거리가 단축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가 낙후된 지역에서도 소비재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남.
- 베이징, 상하이, 장쑤(江蘇)의 온라인 소비 수준은 여가형(화장품, 주얼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이 생계형(식품, 생필품 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여가형 온라인 소비 수준 지수 상위 5위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저장(浙江), 장쑤, 광둥(廣東), 하위 5위 지역은 구이저우(貴州), 허난(河南), 산시(山西), 닝샤(寧夏), 간쑤(甘肅)로, 경제가 발전한 지역일수록 여가형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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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05.21./ 央广网 /편집문
원문 제목: 网络消费5年扩张12倍 拉动GDP增长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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