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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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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중국, 가공무역 중서부 지역 이전 추진

2016-10-28

□ 올해 들어, 중국 대외무역의 절반을 차지했던 가공무역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 중국 세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가공무역액은 동기 대비 7% 감소한 5조 1,600억 위안으로, 감소폭이 전체 대외무역 감소폭을 상회함.
- 과거,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50% 이상을 차지했던 가공무역의 비중은 현재 30%에 못 미치는 상황임.
-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은 동부지역 가공무역의 업그레이드를 추진, 둥관(東莞)과 쑤저우(蘇州)를 가공무역 업그레이드 시범도시로 선정하여 제조 중심에서 R&D, 디자인, 브랜드 중심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 그 결과, 올해 1~3분기 가공무역의 첨단기술제품 교역액이 전체 가공무역의 51.6%를 차지하는 2조 6,600억 위안을 기록했고, 1996년에 35%였던 가공무역 부가가치율도 2015년에는 80%로 상승함.
- 또한 중국은 가공무역의 중서부지역 이전을 추진, 현재 중국 내륙 및 국경 지역의 44개 중점지역으로 가공무역을 이전하고 있음.
- 올해 1~3분기 중서부 지역 가공무역액은 동기 대비 0.8% 증가했고, 2010년에 중국 전체에서 4.4%에서 불과했던 비중도 15.4%로 상승함.
- 가공무역의 중서부지역 이전은 해당지역의 산업 구조 조정을 이끌 수 있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음.
- 가공무역은 직접적으로 4,000만개의 일자리를, 간접적으로 6,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총 1억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음.

출처: 2016.10.25./ 人民网 /편집문
원문 제목: 推动加工贸易转向中西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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