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통화시장 금리가 소폭 하락하면서 중국 인민은행(人民銀行, PBOC)의 공개시장 순투입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으나, 중장기 금리는 여전히 상승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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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 1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에서 7일물 역RP 1,000억 위안(낙찰금리 2.25%), 14일물 역RP 600억 위안(낙찰금리 2.4%), 28일물 역RP 300억 위안(낙찰금리 2.55%) 규모를 발행함.
- 당일 1,550위안 규모 역RP의 만기가 도래하여, 공개시장 단일 순투입 자금 규모는 350억 위안임.
- 인민은행은 10거래일 연속 순투입을 기록하고 있으나, 그 규모는 뚜렷하게 축소되고 있음.
- 직전 거래일(10월 31일), 공개시장 단일 순투입 규모는 1,000억 위안이었음.
- 1일, 상하이은행간 단기금리인 시보(Shibor)금리는 1일물의 경우, 직전 거래일 대비 0.001%p 하락한 2.2520%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10월 이후 최고치임.
- 7일물 시보(Shibor)금리는 0.002%p 하락한 2.4160%, 14일물은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2.573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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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및 전망: 취칭(屈慶) 화촹(華創)증권 채권 애널리스트
- 현재 통화정책의 방향이 리스크 대비를 우선시하는 쪽으로 전환되고 있음
- 따라서 금융 디레버리징 움직임이 빨라질 수 있고, 위안화 환율 절하 압박과 높은 채권 시장 실질 레버리지 비율까지 감안할 때, 향후 유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음.
- 현재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긴축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자체가 채권시장 최대의 리스크임.
- 유동성 긴축 시기가 시장 전망보다 빠를 경우, 디레버리징 압박은 가중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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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11.01./ 财新网 /편집문
원문 제목: 央行公开市场净投放规模显著收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