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상무부 서비스무역사(服贸司) 부사장(副司长) 허보(许波)는 서비스무역 적자에 대한 입장을 밝힘.

-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서비스 무역 수출입총액은 5조 3,4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였으며, 그중 수출액은 1조 8193억 위안이며, 수입액은 3조 2591억 위안으로 적자를 기록함.  

- 이에 대해 허보(许波) 부사장(副司长)은, “중국 서비스 무역 적자는 1995년부터 시작돼 2016년에는 그 규모가 더 커졌다,”며 “주요 원인은 관광, 운수서비스, 독점권리 사용비, 로열티”라고 밝힘. 

- 또한, “단기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 발전 수준 향상, 주민 소비 향상, 수요 수준 상승을 보여주는 하나의 표현일 뿐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서비스무역 적자는 중국 경제구조를 최적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힘. 

- 나아가, “공급측 구조 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비스 분야의 공급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장기적으로 적자 추세가 점차 개선되어 서비스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점차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