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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국 유학파 신중국 성립 이후 최대 규모 기록
2017-04-13
□ 최근 중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 양성 정책의 실시로 뚜렷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개최된 2017년 유학생 귀국 서비스 업무 관련 부처 연석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08년부터 전문가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计划)을 실시하는 등 인재양성에 주력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한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말 기준, 중국의 귀국 유학생 총 인원은 265만 1,100명으로, 신중국 성립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함.
- 그중 2016년에만 43만 2,500명이 귀국해 해외 유학생의 ‘귀국 붐’ 현상이 나타남.
- 해외 유학생 중 귀국을 선택한 유학생 비율은 2012년 72.38%에서 2016년 82.23%로 증가함.
- 회의에서는, 당중앙, 국무원의 주요 원칙에 따라 유학생 귀국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책을 보완하여 더욱 적극적, 개방적, 효과적인 인재영입제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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