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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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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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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전문가,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양국의 입장에 차이 있어

2017-04-13

□ 中 경제 전문가,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해 양국이 서로 다른 속내 보여.

 

- 양위팅(杨宇霆) 호주 뉴질랜드 은행 수석 경제 전문가, “제1차 미중 정상회담이 구체적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이지만, 트럼프는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 개방적으로 논의 하고 거대한 대(对)중 무역 적자(2016년 기준 3,470억 달러)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의논하고 싶어 했다고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함. 

 

- 또한, “시진핑의 미국 방문도 트럼프에 대한 새로운 정부에 대한 관망적인 태도로 보인다,”며, “중국은 미국 신정부의 무역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함. 

 

- 미중 무역 전쟁론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 필란드를 방문해 세계 무역에 고도로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 수 있다,”고 언급함. 

 

- 한편, 필란드 무역부 부장 카이 맥케인(Kai Mykkanen)은 “만약 미중 무역 전쟁이 발생한다면 필란드는 그 폐해를 고스란히 떠 안게 될 것이다,”며, “부가 가치로 판단해 보면, 우리의 최종 고객은 중국과 미국이기 때문이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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