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상무위원회는 2016년 상하이항의 화물 수출입액을 발표함.

- 상위잉(尚玉英) 상무위원회 주임은, 2016년 상하이항의 화물 수출입액은 6조 8,82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전체의 28.3%, 전 세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라고 발표함. 

- 이어 상하이항은 이미 홍콩, 싱가포르 등 전동적인 국제무역센터를 넘어 세계 1위의 항구도시로 부상했다고 밝힘. 

- 또한, 2016년 말 기준 상하이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은 4만 4,000곳, △연간 수출입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은 51곳, △연간 판매액이 100억 위안인 기업은 124곳이 있으며, 국제 소매상의 밀집도는 54.4%에 달해 런던과 두바이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힘. 

- 나아가, 향후 5년은 상하이를 국제무역센터로 조성하는 결정적 단계라고 밝히고,  글로벌 가치사슬의 고급화를 통해 국제무역 투자규칙에 맞는 무역환경시스템을 구축하고,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