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홍콩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일대일로(一带一路)’ 참여 기업의 상장 심사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함.

- 홍콩 증감회는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인프라 건설 공정은 목적과 지리적 이유 때문에 특수한 투자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지만, 홍콩 증감회는 4가지 요소를 충족한 기업에 대해 상장 심사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함. 

- 홍콩 증감회가 밝힌 4가지 요소는 △중국 국영기업, 국부펀드기금(Sovereign Wealth Fund: SWF, 主权财富基金)과 관련된 회사 또는 글로벌 주요 기관 투자자가  다량의 주식 보유, △ 중국, 개발 또는 국제은행의 지속적인 공정 사업의 융자 지원, △관련 국가(공정 사업 자산소재지) 정부의 직접 참여 또는 주식보유, △관련 공정 사업의 사법관할구역이 국제증감회의 「다자간 양해비망록」에 체결 당사자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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