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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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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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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북한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는 정당한 일”

2017-04-17

□ 中 외교부, 북한산 석탄 수입 중지를 통한 북한 핵 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해 양국의 정상 관계 유지가 정당한 일일 것이라 일축해.

 

- 2017년 4월 13일, 루캉(陆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한반도 핵문제와 현 한반도 정세에 관하여 당사국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줄곧 냉정 유지를 호소하였다,”며, “긴장을 완화 시키고 각국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해야지 서로를 자극하여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함. 

 

- 또한, “중국은 지금까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원만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또한, 유엔 안보리 및 유엔 회원국으로써의 중국은 안보리에서 통과된 결의안의 모든 요구를 철저하게 준수하여 국제적 책임을 이행했다,”고 강조함. 

 

- 특히,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지한 조치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 “올해 2월 18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시킨 것은 중국이 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하기 위해 상무부(商务部)와 해관총서(海关总署)에서 공동으로 통지한 단호한 조치다,”라며, “이전과 같이 양국 간 경제 무역 관계를 포함한 정상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정당한 일일 것이다,”라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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