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며 12% 급성장하자 관계 당국이 과열 단속에 나선 가운데, 주식형 채권의 수익률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냄.

- 3월 31일 현재 공모펀드 시장 규모는 9조 2,100억 위안으로 작년 말 대비 385억 위안(0.42%) 증가함.  

- 이 가운데 채권형 펀드는 2조 위안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운용 규모는 지난 분기 대비 12% 증가함. 

- 이에 대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펀드 하나당 개별 보유자의 보유 비율을 50% 미만으로 규제할 것,”이라며 과열 단속에 나섬. 

- 특히 위어바오(余额宝) 등 머니마켓펀드(MMF)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기 위해 펀드 규모와 리스크 준비금을 연동시키기로 함. 

- 한편, 올해 1분기 주식형 펀드는 주식시장의 강세로 채권형 펀드에 비해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냈으며, 포트폴리오 비중은 각각 제조업, 금융업, 정보기술, 모바일 앱, 도·소매업, 건축업 순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