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외국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조사와 규제를 강화하여 미·중 간 무역마찰이 심화되고 있음.

- 이에 대해 쑨지원(孙继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외국산 알루미늄 수입제한 조사 착수와 중국산 알루미늄 호일에 대한 반덤핑·보조금 조사 등 일련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의 조치가 중국의 알루미늄 산업과 무역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이어 “미국은 다자무역질서 유지를 유지해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 문제를 원활하게 풀어가길 바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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