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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중국, 美·韓에 신형 무기로 사드 반격 가능 경고”
2017-05-08
□ 최근 홍콩언론은 베이징 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신형무기·장비를 이용해 사드를 파괴할 수 있음을 미국과 한국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함.
- 앞서 양위쥔(杨宇军)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군은 실전화(实战化) 군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가 안보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겠다,”며 “한국 내 사드 배치는 지역 전략 평형과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결사반대 입장을 표명한바 있음.
- 이에 대해 리지에(李杰) 베이징 군사전문가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의 발언은 “중국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전통적인 무기인 둥펑(东风) 중장거리 미사일을 경살상(硬杀伤, Hard Kill)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중국이 연살상(软杀伤, Soft Kill) 무기로 전자기파 탄두와 전자방해기술을 사용해 사드 시스템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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