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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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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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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G시대 맞춰 자체 산업사슬 형성

2017-05-23

□ 중국의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로 유럽 및 미국과의 격차 점차 줄어들어 중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국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최대 이동 통신업체 Verizon과 일본 통신업체 NTTDoCoMo 모두 5G 통신 기술 테스트 중임을 공식 선언함. 

 

- 이에 뒤질세라 중국의 3대 통신업체 중국이동(中国移动), 중국전신(中国电信), 중국연통(中国联通)도 각각 5G 발전 계획을 발표함. 

 

- 중국이동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 5G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중국전신은 2019년에 일부 도시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라 발표함. 중국연통은 5G 기술 검증을 진행하여 내년에 상용화 건설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함. 

 

- 글로벌 기업 화웨이(华为), 중싱(中兴) 역시 5G 테스트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마이크로칩 부분에서는 세계 반도체 업체인 퀄컴(高通)이 작년 세계 최초 5G 마이크로 칩인 5G 기저대역 스냅드래곤 X50을 출시하자 화웨이 하이스(华为海思) 역시 내년에 통신 설비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또 다른 반도체 업체인 잔쉰(展讯) 역시 내년에 5G 마이크로칩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힘. 

 

- 중국은 5G 테스트와 상용화를 진행하면서 자체 통신 설비, 칩과 단말기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산업사슬을 이루었음. 산업사슬의 역량 강화는 중국이 5G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데 도움이 됨. 

 

- 5G 발전으로 지난 몇 십 년 간 이어져 왔던 ‘중국 제조’의 현실을 ‘중국 창조’의 미래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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