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언론이 지난 21일 북한이 또다시 탄도 미사일 1발을 한국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국, 미국, 일본의 입장을 집중 보도함.

- 한국 외교부는 “북한의 경솔하고 무책임함 행동은 우리 신정부와 국제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규탄함.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는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평화해결 노력에 대한 경시와 도전이라며 이달 G7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힘.  

-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경제·외교적 압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함. 

- 유엔 안보리 이사회는 미국, 일본, 한국의 요구를 수용하여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관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임. 

- 이러한 국제사회의 반응에 대해 김인룡 북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며 북한의 적대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