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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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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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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부당한 조치”

2017-05-26

□ 중국 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 강등은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함.

 

- 무디스는 중국의 부채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를 이유로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3에서 A1로 한 단계 강등시킴. 

 

- 이에 재정부는, “무디스의 이번 조치는 ‘경기순응적(顺周期, 순주기)’ 평가에 근거한 적절치 못한 판단,”이라며 “무디스는 중국 경제가 직면한 불황을 과대평가한 반면 중국 정부의 공급측 개혁 심화 및 적절한 수요 확대 노력은 과소평가 했다,”고 지적함. 

 

- 이어 무디스가 중국 정부의 부채부담이 2018년 국내총생산액(GDP)의 40%까지 점차 증가해 2020년에는 45%로 늘어날 것으로 평가한 데 대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중앙과 지방 정부의 총 채무는 27억 3,200억 위안으로 세계 주요 시장 경제국이나 신흥 시장 국가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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