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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미국 제품 수입확대 적극 고려”
2017-05-29
□ 최근 상무부는 에너지와 농산품 등 분야에서 미국 제품의 수입확대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발표함.
- 상무부가 발표한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관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에너지, 농산품, 첨단기술 제품, 서비스 무역 등 분야에서 미국 제품의 수입을 확대하여 향후 5년 내 중국 수입 총액이 8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 천연가스·원유·완제품 기름 등을, 농산품 분야에서는 대두·면화 등을 수입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힘.
- 그밖에 △농산품 수입 확대, △미국과의 소고기 이력추적(追溯) 및 검역 조건 협상을 통한 미국산 소고기 실질적 무역 실현, △비행기, 집성 회로, 절삭 기계 등 선진 제조업 제품 수입 역량 확대, △미국영화의 대중 수출 확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미국 중소기업에 대한 거래 플랫폼 제공 등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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